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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2021년 2분기 집값 동향(2021. 06. 30)
작성자 박호식 등록일 2021-06-30 17:22:29

2021년 2분기 집값 동향

​올 1분까지 상승세를 이어오던 집값이 2분기에는 다소 안정되면서 지역에 따라 혼조세를 보였습니다. 강남권 일반아파트는 소폭 하락하였고 잠실주공5단지, 압구정 현대, 여의도 시범아파트 등 한강변 재건축아파트 값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. 한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, 그외 경기, 인천 등 수도권의 집값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.

한강변 재건축아파트 중 잠실주공5단지 36평형(전용 82㎡)은 재건축 기대감으로 지난해 12월 시세 대비 15.66% 급등한 평균 27억330만원을 기록했고, 1분기에 하락세를 보였던 압구정 현대아파트 33평형도 2분기에 큰 폭 상승하여 지난해 연말 시세 대비 11.53% 상승하면서 30억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.

반면 강남권 일반아파트는 2분기에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. ​7월 20일까지 신고된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1분기에 4.09% 상승하며 평균 21억860만원을 기록했던 헬리오시티 33평형(전용 84㎡)의 2분기 평균매매가는 20억7171만원으로 금년 상승률이 1분기 4.09%에서 2분기에는 2.27%로 소폭 조정을 받았습니다.



헬리오시티,  마래푸(3.22%->2.11%), 도곡렉슬(3.32%->1.78) 등 일반아파트는 소폭 하락했는데 다주택자 양도세 절세매물 출회로 영향을 받은 것 같습니다. 5월 31일까지 다주택자 매물이 정리되고 6월에 접어들면서 호가는 오르고 거래는 부진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

향후 집값 향방에 대해 여전히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... 다주택자 절세매물이 소진되고 호가가 오른 만큼 집값이 다시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. 올 상반기에 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집값이 큰 폭으로 오른데 반해 강남권 일반아파트는 2분기에 조정을 ​받으면서 헬리오시티도 상대적으로 덜 올랐는데 3분기에는 소폭 반등하면서 일부 평형은 최고가를 다시 경신할 것으로 보입니다.

​한편 전세값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. 내달부터 가을 이사철을 대비한 수요가 유입되면서 전세값은 더 오를 것 같습니다. 현재 헬리오시티 33평형(전용 84㎡)의 전세값은 12억원 전후에서 시세가 형성되고 있는데 그나마 매물이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. 가을 이사철을 앞두고 전,월세값 상승에 따른 불안감이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.

감사합니다.

수정일: 2021. 07. 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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